부모님과 첫연극 :: 대학로 데이트 처음으로 부모님이랑 연극을 보러 혜화역으로 왔습니다. 역시 대학로의 뜨거운 열기(?) 라고 하기엔 너무 썰렁했어요.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제가 사실 회식에서 오백에삼십을 너무 보고싶었는데 사람들이 안본다고 그래서 부모님한테 보자고 권유했어요. 제가 봤던 연극중에 제일 재밌었던 연극이었어요. 처음에 떡볶이를 주셔서 뭔가 참여형 연극같은 느낌 ㅎㅎ 직장인의 하루/맛집 2019.05.21